Happy 한 하루

뭐 거창하게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지만... 결론은 싸길래 지른거다. 양장본. 올컬러. 코팅된 속지. 네셔날지오그라픽. 가슴 설례이게 하는 단어 아닌가? 이책을 보고 옛날 초등학교 졸업때 받았던 과학 백과 사전이 생각이 났다. 당시 우주소년단? 이라는 곳에 있다보니 받게 되었는데 두께는 한 5~6cm 정도 되는 백과사전을 처음부터 뒤에 색인 앞까지 몇번을 읽었는지 모른다 -_-; 참 재미있고 신기했다는 기억이... 한권 가격이 만만치 않은 책이지만 약 5년 정도 전에 출간된 책이라 떨이를 하는지 3권 합쳐서 59000원 정도에 팔길래 냅따 지름! 하루, 이틀이 지나고 나니 습기가 빠져 나가서 그런지 속의 코팅지가 휘어 버리는 사태가... 내용은 대략... 학생이 보기 좋게 되어 있고 3권중에 1000가지 ..

밀폐용기의 대명사인 락앤락... 품질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은 국산 브랜드이다. 그래서 예전에 홈플러스에서 물병을 구입하면서 다른 제품에 비해서 비싸지만 튼튼해 보이길래 구입한 물병이 이사를 하면서 뚜껑을 분실.... 대략 난감한 상황에서 혹시나 싶어 락앤락 홈페이지에 문의하니 배송비를 지불하고 1회에 한해 뚜껑을 받을 수 있었다. 뚜껑 때문에 새로 구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저렴하게 뚜껑을 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역시 국산이라 그런지 배송도 3일 정도만에 완료! :- ) 락앤락 애용해야 겠다. 덧 : 기쁜 마음에 락앤락 서포터즈 신청 하려고 했더니 여성만 된다고 하네.... =_= 성 차별 당했다. 쳇.

참... 많이도 질렀다. 이번에 지른 물품은 HDMI 케이블이다. 요건 또 왜 샀느냐... 하면 우선 컴퍼넌트 단자로 연결된 스카이QOOK TV 셋탑박스와 TV의 연결이 주된 이유였다. 물론... 가끔 컴퓨터도 연결을 해보는 것이고... HDMI 케이블이 싼것도 있지만 다음을 우선으로 선택을 하였다. 1. 너무 저가형이지 않을 것. 2. 왠만하면 HDMI인증을 받은 제품을 고를 것. 3. 이쁠것. 역시나 이번에도 단골 샵인 11번가에서 써치.... 검색 항목은 'HDMI 케이블 인증' 으로 폭풍 검색 그래서 고른 제품이다. 오늘 저녁에 도착 후 바로 사용... 안그래도 Wii가 컴퍼넌트 단자라 TV뒷면이 빽빽했는데 한결 깔끔해 졌다. HDMI는 총 3개의 입력 단자가 있는데 아무래도 사이드에 연결하는게 ..

이사를 하고난 후... 거실에 누워서 TV를 보다가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알 수 있는 것이 필요했다. 보통 예전에는 거실 벽에 걸어두는 큰 시계가 주류를 이루었지만 요즘은 양면시계라는 것이 유행이다. 이걸 처음본게 동생 신혼집 바로 저거야! 그리고 이사 후 바로 주문... 근데 하필 저녁에 와버려서 고민을 하다가 마침 천정과 벽사이의 몰딩 부분?의 나무가 눈에 띄여 조심스래 망치질을 하였다. 그리고 혹여나 빠질까 실리콘도 발라 주고... 해서 설치 완료! 시계 재질이 통으로 된 나무라서 꽤나 무거워서 혹여 밑에 떨어지거나 하면 무소음 시계라 초침이 스무스하게 돌아간다. 가격은 대략 2.8 + 0.4 (무소음) 만족 한다. 나중에 따뜻해지면 거실에 누워서 TV보다 시계보다 해야지. 구입 주소 :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