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뭐 거창하게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지만... 결론은 싸길래 지른거다.

양장본. 올컬러. 코팅된 속지. 네셔날지오그라픽.

가슴 설례이게 하는 단어 아닌가?

이책을 보고 옛날 초등학교 졸업때 받았던 과학 백과 사전이 생각이 났다.

당시 우주소년단? 이라는 곳에 있다보니 받게 되었는데 두께는 한 5~6cm 정도 되는 백과사전을

처음부터 뒤에 색인 앞까지 몇번을 읽었는지 모른다 -_-; 참 재미있고 신기했다는 기억이...

한권 가격이 만만치 않은 책이지만 약 5년 정도 전에 출간된 책이라 떨이를 하는지

3권 합쳐서 59000원 정도에 팔길래 냅따 지름!

하루, 이틀이 지나고 나니 습기가 빠져 나가서 그런지 속의 코팅지가 휘어 버리는 사태가...

내용은 대략... 학생이 보기 좋게 되어 있고 3권중에 1000가지 사건을 먼저 보고 있는데 책 산것이

아깝지는 않는 내용이다. ( 아무래도 학생들에게 좋은 내용이 많다. )

언제 다 읽을 수 있을지.... ?